가시버시 정모를 고민하다
1차 접종후 모두 건강상 괜찮다는
의견을 받고 진행 했다.
한팀은 목요일에 1차 접종했는데
근육통이 있는거 같다시기에 불참.
번잡한곳 피하고...
우리팀만 모여서 움직일수 있눈 공간으로...
모곡에서 아침일찍 따온 옥수수를 삶고...
직접키운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복숭아...
정말 맛있었다.
무섭게 뜨겁던 열기도...
산바람에 금새 수그러들고...
난데없이 찾아온 천둥번개는 바로 옆
전봇대에 떨어지며 스파크를 냈지만
아무문제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 친구삶아
무더위를 씻어 냈다.
할리 모임이...
이젠 Jeep 랭글러 모임으로 변화가 될듯 하다.
한분 한분...Jeep룰 사더니
랑이가 화요일에 Jeep가 나오고...
랑이 샀다는 말에 카우오빠가 청아언니 타라고
Jeep 계약.
한팀만 사면 또 5대가 된다.
폭포오빠는 Jeep 모임도 하나 꾸려 나가자고 한다.ㅋ
지금 할리모임 하나도 벅찬데..ㅎㅎㅎ
처음 할리 사고난후 맨날 이것저것 튜닝 이야기만 하더니
이젠 Jeep 튜닝 이야기 꽃으로 즐거워들 한다.
남자들은 뭐하나 규입하면 맨 튜닝만 생각하는듯..
멀쩡한걸 왜 바꾼다는건지...ㅠ
원대리 자작나무숲.
무더운 날씨에 올라가진 못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다음 정모를 기약했다.
모두 무탈히...
건강하게 보내고...
백신접종 완료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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