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열흘정도 보내고 돌아간 딸래미.
아들래미 투덜거림이 없었다면
몇일더 있었을텐데....
아들래미 방을 내어주고 장기간이 되니
편히 못쉰다고 볼멘소리 한듯 .ㅋ
원래 아들래미 방으로 서용하던 방에서 지내는데도
웬지 낯선 분위기에 본인 물건들이 없으니
좀더 불편한듯 했다.
아무튼 민찬이와 민재 덕분에 하루하루가 웃음파티.
집안에 아이들 소리와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함께하니 복잡하긴해도 즐겁고 해피하다.
민찬이가 핫케잌 재미가 붙어서 자주 만들자고 한다.
이번엔 딸래미가 피자 만들다고 얘기하니 좋아~
하면서 딸래미랑 뚝딱 뚝딱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소세지 피자를 만든다.
재료손질부터 신난 민찬.
오븐 돌아가는 동안 키즈 유튜브 보고...
민재는 옆에서 따라쟁이.^^
오븐에서 나온 따끈한 피자.
민찬이가 먼저 맛보더니 음~~ 맛있어 한다.ㅋ
덕분에 모두 피자 ? 한조각씩 먹고...
퇴근한 랑이랑 사위랑 아들래미도
맛있다며 거대한 한판 완판했다. 하하하하 ~
민재 낯가림도 좋아지고...
4월엔 우리 단지로 이사예정인 딸래미.
어린이집도 단지 바로 앞으로 옮기고...
좀더 편해질듯 하다.
민찬이 쉐프 ~ 맛나게 잘먹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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