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모처럼 자유시간

니엘s 2022. 3. 19. 21:46



아직도 마른 기침은 나지만
그래도 빈도수는 많이 줄어든 요즘.
어젯밤 금요예배후 부턴 좀더 편안한듯 하다.
명치끝 답답함이 내려가서 그런지....
숨쉬기도 편하고 한결 부드럽다.

2월 둘째주부터 지금까지...
이런저런 일들로 집에서 보내는 딸래미.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

덕분에 하루가 눈깜짝 할사이 흘러가고...
한달이 그냥 흘러간듯.
랑이는 차 바꿨는데도 나가지도 못하냐고 하고..
야기저기서 얼굴 보자는 연락은 오지만
아들래미 둘에 늘 피곤해 하는 딸래미 혼자두고
나가는게 미안해 계속 거절하곤 했는데...
아글씨~~
딸래미가 사위한테 아이들 패스하고 친구만러
저녁시간에 나간다.
오호라~~ 그렇다는 거지...ㅋ

랑이랑 종로 다녀오며 둘이서 간장게장 식사하고..
엇그제는 친구들이랑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랬더니 딸래미는 배달음식으로....ㅋㅋㅋ

그래도 모처럼 편하게 친구들이랑 수다떠니 좋았다.
몇일 붙이고 있던 침도 재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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