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생일날이 20일 이라고 알깨워준 언니.
마침 20일날은 딸래미가 우리 아파트로 이사하는 날이라
19일날 만나서 점심 대접을 했다.
작년 내 생일날 뚝딱 헤치운거랑 똑같은 메뉴로.
맛은....
작년에 먹었던 맛이 더 맛났다는 사실.ㅋㅋㅋ
올해는 물가상승으로 가격도 올랐건만....
요즘은 모든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다.
축축 쳐지는....
그러나 해야할 일은 많은....
가끔은 조용한 곳으로 몇일 피신하고 싶다는...
내가 차려먹는 삼시세끼가 어닌....
하루 한끼라도 먹고 싶고...
배가 고플때 차려놓은 밥상에 앉고 싶다는...ㅎ
언니랑 모처럼 랍스타 먹고
쇼핑도 하고....
한약향 가득한 전통찻집에서 십전대보탕도 마시며
좋은시간 보냈다.
언니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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