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딸래미 이사가 마무리 되었고...
어느정도 이삿짐도 정리가 돠었다.
맘고생도 있었지만 잘 진행되어사 감사하고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가볍게 움직일수 있으니
맘적으로도 좀더 편안해 졌다.
또하나 마음은 좀더 구속된듯한 족쇄가 채워진듯도 하고.
2023년 연말이나 2024년 3~4월 경엔
청약 당첨지로 이사 예정이니 좀더 진은 빠질 예정...ㅋ
쇼파가 낡아사 버리고 왔다기에
쇼파 하나 사서 배송 예약하고
민찬이 신발과 옷들.
내 쇼핑이 아닌 쇼핑으로 하루를 보냈다.
작은방 선반 유리병에 꽂힌 가지에서
호야가 꽃을 피었다.
어머나~~ 어쩜 좋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고 반가워서 찰칵.
하나둘 늘어가던 민찬이랑 민재 살림들이 빠지니
집이 조금씩 내 집 다워진다. ㅎ
이번주도 사위가 출장 중이라 아이들과 함께.
고단한 발바닥과 다리지만
온기가 있어서 해피.
호야꽃의 행운을 받아보며 굿나잇~
내일도 새벽 5시 30분 기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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