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오랫동안 숨죽이며 기다려 왔던 목장예배.
김소향목자님은 처음으로 기도 응답이 안된
상황이 목장 예배 였다고 고백 하셨을 정도로
오랜시간 응답없고...움직임 없는 망부석같은
목장이였눈데....
부목자로 임명 받고 톡방으로 소통하며
지난번 번개 이후 조금씩 반응과 꿈틀거림으로
생기가 돌아서 어찌나 감사 하던지.
그렇게 첫번개후 첫 직장예배.
갑자기 일이 생겨 불참을 통보하는 조잡사남과
6시 퇴근이라 어렵다는 또다른 조집사님.
갑자기 등기를 받아야 하는데 우체부원님이
3시 넘어서 오기에 늦거나
다음날인 금요일 어떠냐고 하시기에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 첫 예배 약속이니
모이실수 있는분 함께 하자고 하며
김소향권사님 댁에서 모여 예배를 드렸다.
준비를 많이 하신 목자님.
전체의 흐름을 한번씩 되짚어가며
말씀으로... 교육학 전공자 답게 찝어서
잘 요약해 주셔서 유익하고 알찼다.
남다른 목자예배.ㅎ
음식에도 소질 있으신 권사님.
목원들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우리만....ㅋ
덕분에 배부르게....에휴~
버클 아닌 옷을 입고가 천만다행 이었다...ㅎ
다음엔 울 목장식구들 다같이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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