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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일상

새로운 식구 구피5마리~


10월은 조금 여유롭게 내일 하면서
밀린 일들 정리하며 보내자고 샹각했는데....
하루하루 내맘과 다르게 흐르는시간들.
뒤돌아 보니 아쉽고
보내야할 시간은 코 앞에 와 있다.

얼마전 웨건에서 놀다가 떨어져
이마를 다친 둘째 외손주 민재.
많이 아팠울텐데도 잘 참고 이겨낸다.
기특한 아이~~
말이 조금 늦게 트이는것 같은데
하는 행동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말귀 알아 듣는것도 신통하고...ㅋ

마트에 들렸다가 좋아하는 소품코너 구경갔는데
내 마음을 잡아 끄는 미소에 끌려
낚시하는 한쌍을 구매하고 보니
예전에 여주에서 만들어 사용하다
물고기 비린내가 싫어서 정리했던 어항이 생각나
항아리 수조를 만들어
민찬이랑 민재 데리고 홈플러스 수족관에 가서
구피 5마리 사와 넣어 주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민찬이랑 민재가 좋아한다.
엄마가 놀러 오면 보여주며 알려주고...
오늘 저녁 식사후 집에 와서는
아빠한테도 자랑한다.
할머니 집에 물고기 5마리 있다고...ㅎ

조금씩~~자리잡아 가며
물고기들이 잘 놀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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