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두 아이가 1박2일로 병험체험을 떠났다.
모든것에 감사하기 보다는
당연한 권리로 알면서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려고 하기에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은
그렇게 만만치 않음을 알아보라고.
서로에 대한 배려보다는
나만이라는 개인주의가
더욱 깊게 마음에 심겨진 아이들.
오늘의 이 귀한 시간이
너희들의 오늘에 내일에..
귀한 땀의 가치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서로가 이해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다.
잘다녀와 미진아 영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