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책과 친구하기

니엘s 2008. 12. 2. 09:14

 

 

아침에 화장대 옆에 놓여져 있던

평생감사라는 책을 집어 오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보았다.

몇해전부터 책을 읽기보다는

진열해 놓는 기쁨을 발견하게 된 나.

그때부터인것 같다...

내 손에서 책장 넘기는 매력보다는

바라보는 흐뭇함에 미소짓던 그 날 부터..ㅎ

이젠 책과 친구해야 겠다.

마음의 양식으로 내 마음도 채워봐야지..^___^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란 말이 있다.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의 내 자리가 곧 천국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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