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12월 1일

니엘s 2008. 12. 1. 09:28

 

 

 

2008년도에 한장 남아있는 마지막 달력.

그 하루를 시작하는 첫날

12월1일.

딱히 달라지는것은 없지만

마음은 조금 부산스러우며 할말이 많아진다.

시간의 흐름은 왜이리도 빠른지..

뒤돌아보면 어느세 한해의 끝자락이다.

그래서 가끔은 뒤도 돌아보라고 하는가 보다.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유종의 미.

언제나 연말이 되면 자주 나오는 단어.

참으로 힘들었던 올해.

얻은것보다 잃은것이 더 많은 한해였지만

그래도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무엇보다 감사가되는 시간이였다.

남은 시간도 늘 감사함속에서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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