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붉은노을처럼..
내 마음의 뜨거운 심장이 타오르고
요동치는 파도의 강함처럼..
내 마음의 심장이 운동력있기를
저하늘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의 영혼도 그렇게 자유롭기를
험한바다 다리가 되어
단절된 삶과 연계가 되고 싶다.
<변진섭 - 새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