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장대 옆에 놓여져 있던
평생감사라는 책을 집어 오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보았다.
몇해전부터 책을 읽기보다는
진열해 놓는 기쁨을 발견하게 된 나.
그때부터인것 같다...
내 손에서 책장 넘기는 매력보다는
바라보는 흐뭇함에 미소짓던 그 날 부터..ㅎ
이젠 책과 친구해야 겠다.
마음의 양식으로 내 마음도 채워봐야지..^___^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란 말이 있다.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의 내 자리가 곧 천국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