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벼랑끝에서..

니엘s 2008. 12. 9. 11:58

 

 

낭떨어지에 서있는 기분이였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누구하나 의지할 사람 없고

어느것 하나 붙잡을 수 없는

망막한 절벽앞.

혼자라는 절망감에 더 힘이들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급하게 나를 부르시고

나를 붙잡아 주신다.

오 주님...

하염없이 눈물만이..

눈물만이..

내 마음을 대신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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