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하나님 도와주세요..

니엘s 2008. 12. 8. 09:37

 

 

 

많이 많이 긴장하고 있었나 보다.

아닌척하며 지내왔었나 보다.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며

늘 허허실실 이었는데...

그 속은 많이 힘들고 지쳐있었나보다.

몇일을 끙끙 앓면서 식은땀 흘리며

춥다 덥다를 연발하면서도

주일오전 예배는 지키던 랑이가

참 감사하면서도 아픔으로 다가온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제 힘으론...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오직 주님만이 그를 위로하실 수 있고

그의 앞길을 형통하게 열어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시고

회복의 영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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