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잔뜩 흐려있는 아침.
텔레비젼을 켜 놓고 귀로 세상 소식들으며
마음으로 이곳에서 잠시 커피 한잔 마셔본다.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되돌릴수 없는 시절은 그렇게 흘러간다.
늘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속에서
조금더 의미있는 웃음이..
조금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해의 마무리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있다.
세상만사 세옹지마...
그러면서도 우리는 또 욕심껏 살아가게 된다.
하얀 마음에 붉은 심장이 기온을 북돋우듯이
내 심장도 그렇게 탄력을 받아서
쿵쾅거리길 바라며
오늘도 기운찬 하루..
감사하며 나눌수 있길 바란다.
욕심없는 마음으로...
사월과오월 -욕심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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