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투명하고 따뜻한 아침이다.
어젯밤엔...
그렇게 잠이 오지 않고 생각의 깊이에 빠져 헤메였는데...
"좋은신 하나님.
좋은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절로 찬양이 나오는 아침이다.
내 영이 주님안에서 그만큼 행복하단 말일까?
아직도 답답한 현실은 날 자꾸만 힘들게 하지만
그모든것 물리시고..
"한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찬양만이 나의 입술을 행복하게 한다.
살아있는 물에서만 모든것들도 제 호흡을 하며 살아갈 수가 있다.
그 이치를 깨달으며 내 자신이 오늘도 아버지의 구원의 강에서
노래하며 호흡할 수 있기를 간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