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로 바꾸면서...

 

몇일동안 통하는 블로그를 하다가 어젯밤에는 그냥 전체 공개로 돌려 버렸다.

작은 것에 구속된다는 것이 이렇게 갑갑할 줄이야.

나 혼자서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그건 잠시 짧았던 나의 생각이였던것 같다.

저작권이라는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겠지만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이미지나 음악이 아닌

이곳에서만 누릴수 있는  국한된 공간이기에

답답함을 거둬내고 시원스런 마음으로 열어놓았다.

너무도 고마운 안나가  이틀동안 작업해 선물해준 이쁜 편지지.

합성사진... 그리고 프로필사진.

그 수고와 노력..

그 마음의 깊이가 얼마나 따스한지..

기쁨을 이렇게 표현해 본다.

방방 곳곳에 붙여질 니엘의미소..ㅋ

더불어 함께 웃을 수 있음이 참 행운이고 행복이다

가슴에 담아본다.

완전 감동이야.. 안나야.

고마워~!!

 

아주먼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