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오늘까지만 허락할께

니엘s 2009. 4. 3. 10:54

 

오늘까지만 허락할께..

그 다음엔 햇님이 방긋 웃어주길 바래.

그래야 나도  뽀송한 마음으로..

찬란하게 웃으며 다시 기운낼 수 있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아무것도 느끼지 말기 바래.

그냥..

허락한 오늘 안에서

모든것이 다 정리되고 질서가 잡히길 바래.

그게 내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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