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생명의 속삭임

니엘s 2009. 4. 7. 10:11

 

 

완연한 봄날씨다..

하루 일과는 분주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자유롭다.

꽃한송이 화사하게 피어 방긋 웃는 아침.

출퇴근길 오가는 길에 파릇하게 생명이 움트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살아 있음은 이런 감동의 연속인것 같다.

모진 역경을 이겨내야만 겨우 제 빛을 발할 수 있는 세상이치.

인고의 시간 앞에서 숙연해지는 마음이다.

지금이 기회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보며

오늘을 감사히 보내자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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