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느것 하나 평탄한것 하나 없고..
쉬운것이 없다.
댓가 없이 지불되는것 없고..
정지선 없이 일방통행은 없다.
돌이켜보면 여지껏 살아온 인생살이가 그런것 같다.
산넘어 산이란 말이..
세삼 가슴에 그대로 박힌다.
이렇게 허우적거리는 삶속에서도 악하게 살지 않았기에
참 다행이다.. 칭찬해 주고 싶다.
내가 손해는 볼지언정...
남에게 큰 아픔은 주지 않은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싶다.
물론..
알게 모르게 아픈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내 기억으로는 없는것 같다.
무한대 같은 단세포 내 기억이긴 하겠지만..ㅎ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살아지는 인생.
그렇게 감사하며 이 하루도 넘어가본다.
고비고비마다 나를 안으시고 일으키시며
나를 업으시고 돌보아 주시는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을 어찌 내가 감히 입에 올릴수가 있을까..
주여...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만..
이 하루를 무사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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