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그리움은 무채색

니엘s 2009. 7. 28. 09:15

 

딱히 말하지 않아도

그리움속의 당신은

환한 빛으로 다가옵니다.

 

나뭇가지 반가움에 춤을추고

산새들 환영하며 노래하니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하여

미소지어 보냅니다.

 

그리움은 나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는데

다른이에게

그리움은

 아픔을 선물합니다.

 

그래서 그리움은 무채색 인가 봅니다.

섞여야할 그리움을 담아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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