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엇그제 7월을 보내며 8월을 맞이한것 같은데...
벌써 8월도 막바지에 들어갔다.
숨가쁘게 분주했던 시간.
어찌 처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들어오는 주문도 제발 다른곳으로 옮겨 달라고 애원하던 시간도 있었다.
결국은 돌고 돌아서 다시 우리가 해야 했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주문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였기에
좀더 힘든 시간을 보냈던 8월.
8.3-동양제과
8.4-덕이동 폴메이져
8.5-리얼컴퍼니
8.6-광주신세계
8.10-목동현대
8.11-포항롯데. 김포 개인샵
8.13-창원롯데
8.14-신촌현대
8.16-분당롯데
8.17-광주롯데
8.18-청주대리점
8.19-대구롯데. 청주흥업
8.21-인천롯데
8.24-명동영플
8.25-약국. 영등포 신세계
8.26-안산대리점
8.27-수원금강. 가산패션아일랜드
8.29-구리퀼트샵
벌써 9월 일정표를 정리하며 8월을 지워버렸다.
추석전까지는 이렇듯 분주할 듯 한데..
모두의 체력이 문제다.
한두번 겪는일도 아니지만 한살 한살 먹어가는 숫자도 있기에..ㅎ
그래도 이렇게 힘겨운 일정속에서도
납품시기를 꼭 지키는 멋진 식구들이 너무도 감사하다.
스케줄을 정리하다 보니 오늘이 칠월칠석이라고 적혀 있다.ㅎ
그래서 이렇게 서러운 비가?^^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났는지 까만밤시간에 잠시 빗방울도 멈췄다.
이제 퇴근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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