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감사의 찬양

니엘s 2009. 9. 28. 12:55

 

 

생각이 생각의 올무가 되질 않기를 원했다.

생각이 내 개인 중심으로 가지 않기를 원했다.

결정을 하기 까지..

내 마음을 온전히 주장해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아직도 교회안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더할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겠지만

믿음안에서 정체가 되고 시험이 들면 안되기에

니엘은 조용히 그 마음을  주님께서 주장해 주실것을 바라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가 나고

아름다운 찬양이 화음을 낼 수 있는 교회안의 우리들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안타까운 탄식만이 이구동성으로 이곳 저곳에서 쏟아져 나올때

나도 모르게 그 무리속에 있었고

나도 모르게 갈등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내 마음을 주님께서 잡아 주심을 믿는다.

내 마음이 오직 이곳에서 확정되고 확정되었음을 이젠 믿는다.

그렇기에 찬양에도 확신이 있었고 소망이 있었다.

이곳에서 언제까지 함께 할지는 알수 없으나

나에게 주어진 시간안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내 본분을 지킬줄 아는 자로 서야 겠다.

믿음의 가정을 허락하시고

랑이의 마음을 알맞은 토양으로 바꿔주시며 그 마음에

찬양과 봉사의 손길을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믿음안에서 더욱 견고히 서 갈수 있는 우리 가정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믿지않는 가족식구들에게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앙인이 될 수 있길 소망해 보며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하루에 감사만을 올려드린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 꿈  (0) 2009.09.30
주변정리 하는 중  (0) 2009.09.29
결단의 시간...  (0) 2009.09.25
랑님 생일 축하해~!  (0) 2009.09.24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  (0)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