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친구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저마다 삶이 바쁘다고 바삐살던 친구들..
연말이 되어서 그런지 전화가 줄을 있는다.
이젠 좀 만나자고...
얼굴좀 보자고..
나이 먹고 나니 이젠 친구생각나니? 했더니
먹고 살만하니 친구야가 그립다 한다.
그런것 같다.
무슨일이든지 내 맘이 편안해야지 다른것이 눈에 들어오는것 같다.
내 삶이 버겁고 힘들면..
아무리 옆에 있는 친구라할지라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삶이 너무 힘이드니까..
하루 하루가 힘겨운 전투니까..
그래도 늘 자주 볼수 없었지만 늘 씩씩한 나의 웃음에
힘이 났다고 말하는 친구들.
감사할수밖에 없다.
내가 해준것은 건강하고 화통하게 웃어준것 밖에 없는데..
그런 나에게서 힘을 얻고 위로를 얻었다니..
감사할수 밖에..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나는 날까지 즐겁게 지내는 우리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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