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아침에 출근할때는 한방울씩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굵은 빗방울로 내리고 있다.
모든 문제들이 그런것 같다.
작은것 하나에서 시작되어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쏟아지고 흘러가는지.
이 비가 그치듯 모든 문제들도 그렇게 그쳐질줄 믿는다.
요즘은 모든 말씀이 다 그런것 같다.
근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심하고 염려하며 내 생각을 높혔던 시간.
추적 거리는 이 비로 인해 땅은 질어질지라도
햇살아래서 땅은 다시 단단해지게 되어있다.
세상이치 잘 생각해보면서 오늘도 정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빚어주시길
주님께 간구해보며 그렇게 이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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