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마음의 결단

니엘s 2009. 12. 16. 10:02

 

 

"목마르다."라는 예수님의 절규는 참으로 인간이신 예수님께서 얼마나

고통을 받으셨는지를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손해를 볼 것 같으면

약속을 무시하거나 취소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목마름과 죽음의 고통을 당하면서 까지도

다윗을 통해 약속한 바를 성실히 이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성실할 것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뿐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신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모순된 마음을 바로 세우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연약한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다시 한 번 도전을 던져 주고 계십니다.

타는 듯한 목마름과 어려움이 다가올 때, 인간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 가운데 기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길 소망하며 마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체질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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