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최고로 추운날..

니엘s 2009. 12. 18. 09:46

 

 

정말 춥다.

난방기를 파워로 가동하고 있는데

그래도 춥다.

마음에 한기가 들었나?ㅎ

뜨거운 커피를 내리 2잔 마셔본다.

배가 울렁거린다.

빈속에 내리 마시는 커피는 나에게 독인줄 알면서..

그래도 따뜻한 커피는 내 친구다.

서울기온이 영하 12도 라니..

많이 춥기는 추운가 보다.

오늘은 오후에 안과 예약이 되어있다.

시력이 잘 나오는지 정기검진을 해 봐야 한다.

한달정도는 뿌옇게 보인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다.

그리고 저녁엔 직원들과 망년회를 할 예정이다.

대청소한다고 싹 청소하더니 써스등 고물들이 많이 나왔나보다.

가격 두둑하게 받았다고 맛있는거 쏜다고 한다.^^

무얼먹지??

갑자기 유황장어도 땡기고... 하하하하하~~

두잔째 커피도 한모금 남았다.

이제 평안한 마음 유지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봐야지.

추운 날씨에 모두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며

활기찬 하루를 보내자 다짐해 본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락가락하는 마음  (0) 2009.12.23
시력이 안나오고 있다  (0) 2009.12.22
마음의 결단  (0) 2009.12.16
주일 성수의 감사  (0) 2009.12.14
법원에 다녀왔다.  (0)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