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듯..
하지만 끝나지 않은....
아직도 ing....
마음에서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고 버린줄 알았는데..
아직도 번복되는 현실앞에서 내마음은..
이렇게 갈팡질팡 오락가락 흐리고 맑음이 계속되고 있다.
이 마음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이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다 져버리는 것인데...
아직도 젊다는 이유 때문인지 무섭고 싫다.
두렵고 초조하다.
이 마음이 주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아닌줄 안다.
그러기에 더욱 간절히 애원하며 통곡해 본다.
예수님.. 나를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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