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 놓은 창문가득 햇살이 투명하게 들어온다.
코앞 산바람은 오늘도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고..
따스한 햇살은 기분좋은 축하를 하듯 반짝거린다.
아침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화기와의 전쟁은 시작되고..
진한 커피 한잔은 지난밤의 여운을 씻겨준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
세상에 있을까 말까한 책상.
아직 완성된것은 아니지만..
천장에 메달아 놓은 책상은 다리가 없어
눈을 시원하게 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잡는다.
위에 부분에 조명을 달아 설치하고
아래로 화분을 메달아 내리면 끝인데..
그것 하기까지 시간은 또 얼마나 걸릴지.ㅋ
책상 하나 하나 조금씩 독특한 느낌을 살린탓인지
오시는 분들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신다.
오늘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출발한 이 아침에 감사를 드리며..
형편에 맞는 형통함으로 행복한 날을 만들어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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