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세차게 불어오는 이 바람에 끝자락에..
또 하나의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다.
비가 내릴것이라고~~
비가 찾아올것이라고 알려준다.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미리 알려주고 대비하라고 하는데..
우리의 마음은 그것을 종종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많은 피해를 입곤 한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릴 것이고
또한 집중호우로 쏟아질것이라고 예보한다.
평소에 미리 미리 점검하고 보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이 조용히 성장하며 꽃을 피우고 있다.
서로에게 기대거나 서로에게 채근하는 일 없이..
자기 몫의 힘을 다해서 자라고 하늘향해 방긋 웃는다.
나와 우리 가정도 그렇게 아름다운 성장을 향해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성숙해가며
하늘바라기 열매로 꽃이 피길 바래본다.
지금까지의 삶이 거름을 주어 영양분을 제공받는 시간이였다면
이제부터는 싹이 올라오기 시작할 것이다.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양분을 골고루 잘 받아 누리며 무럭 무럭 잘 자라야지.
오늘도 나의 소망이 산 소망으로 주님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한날.
복있는자로써의 삶을 향해 방긋 웃어본다.
만사형통의 축복이 모두에게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