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답답해~!

니엘s 2010. 6. 29. 08:59

 

 

이제겨우 이틀되었는데...

조금 많이 답답하다.

어제는 헨드폰 다시 구입하러 매장에 들렸는데

헨드폰 담당자가 이제겨우 2달밖에 안된거라

어떻게 해 드릴수도 없고 어쩌냐며

최소 3개월은 되어야 이런 저런 해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중고폰부터 시작해 대치폰까지 알아봐준다.

미안한 마음에 그냥 구매하자고 했더니

기계도 기계지만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어 안된다고..ㅋ

어젯밤 아들녀석이 무심코 한번 전화를 걸어보았는데

전원이 꺼져있던 핸드폰에 신호가 간다.

어~~ 하며 한번더 신호를 보내니 전원을 꺼버린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

아차~ 비번걸어 놓았지~!

그렇게 한번씩 전화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락을 했건만..

울리면 뚝 끊어버린다.

그리고는 생각해 본다..

무슨 기능을 쓸수가 있을까?

요즘 최신형 스마트폰이라 DMB 고화질로 나오고..

재미난 게임들 왕창 들어있구나~!ㅠㅠ

레비게이션 기능까지..

에고~~

전화번호좀 돌려주이소~

내 거래처들 다 거기이 있단 말임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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