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헨드폰 분실신고

니엘s 2010. 6. 28. 09:37

 

 

녹색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나의 헨드폰은 전원이 꺼져 있다.

어젯밤 이마트에 들렸다 나오면서

박스 포장대에서 빠졌는데..

옆에 있는 남자분이 헨드폰 케이슬 빼는것 보면서도

내것이랑 똑같네만 생각했을뿐

내 헨드폰이란 생각을 못했었다.

그렇게 내 헨드폰은 나의 실수로 전원이 꺼져있다.

헨드폰을 주우면서 전원을 꺼 놓은것 같다.

그분도 참~~

요즘 헨드폰은 주워도 쓸모가 없을텐데..

분실물 센터에 신고해 주시지 ~

케이스 빼서 버려 버리고 왜 가져가셨을까?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한 일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정보가 들어있고 꼭 필요한것들 뿐인데.

일단 출근하자마자 정지신고부터 하고

착신을 풀어놓고 있다.

에고~~ 요즘은 수첩사용하지 않고 오직 헨드폰만 의존해

모든 전화부가 다 그폰에 저장되어 있는데 어쩌지?

내 실수고 내가 정신 차리지 못한 일이기에

조금 답답한 마음이지만 어쩌겠누~!

마음이라도 바꿔서 충전만땅 하루를 시작해야지~`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속 빨래들...  (0) 2010.06.30
답답해~!  (0) 2010.06.29
하늘바라기 꽃의 마음..  (0) 2010.06.26
영주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0) 2010.06.25
다리없는 책상..  (0)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