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산까치도 아는 초복

니엘s 2010. 7. 19. 10:05

 

 

산까치가 날아가고 있다.

발톱에 무언가를 잡고 가는것 보니..

오늘이 초복인줄 산까치도 아는것 같다.

아침까지 그렇게 내리던 빗줄기도..

지금은 소강상태.

이제 그만 오고 조금 화창한 기온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궂은 날이 길어지면 마음도 흐려지고..

몸의 기능도 여기저기 기름칠을 요구하는것 같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가고 열대아가 시작 된다고 했는데..

여름 장마에 지친 습한 기운이..

열대아 현상과 겹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도 새롭게 시작된 한주..

정신 없이 보내야 하는 일정들 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하루 하루 잘 견디어 주길 바래보며

희망찬 파이팅을 외쳐본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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