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해바라기 마음..

니엘s 2010. 11. 17. 12:48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어찌 이리도 크고 깊으신 하나님의 사랑이신지요..

육의 절망가운데서 숨죽여 흐느끼는 이 한낮 괴로움까지도

살피시며 어루만지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의 사랑...

그져 눈물만 흘릴뿐입니다.

그져 눈물만 흘릴뿐입니다.

귀한 천사님들 곁으로 인도하시어 위로하시는 주님.

부족한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간구하시는 너무도 따스한 천사님들의

소중한 마음까지도...

이 가슴 절절한 사랑앞에서 그져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만사형통의 하나님..

더이상 절망가운데서 넘어지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옵소서.

절망이란 구렁덩이속에 갇히지 못하도록 막아주시옵소서.

인생의 그럴듯한 속임수에 속아서 내 자신을 스스로 정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옵소서.

해바라기가 열매를 맺기위해 여름내내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견디듯이..

모진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며 이겨내듯이..

나의 마음과 심령도 오직 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모든 것들을

너끈히 견디면서 이겨내 마침내 단단한 속살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내민손 잡을 수 있게 하신 주님.

더이상 미안해할 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더이상 마음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이젠 더이상 그 어떤 세상의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을 섬기며 주님의 자녀로써의 삶을 위하여 살게 하시고

가정안에서 모범이 되며 성실한 부모로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방황하지 않고 수수방관하지 않으며 진실함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며 지내온 인생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길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으며

정직히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화해 하세요 화해 하세요 마음의 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손을 내밀어 인사를 나누세요

용서를 하는 사람 용서를 받게 되고

사랑을 하는 사람 사랑을 받게 되죠

주의 십자가 바라보세요

누구의 죄인가요.

다시 또 다시 주의 손목에 못질을 할건가요..

모두가 용서의 손을 내밀고 마주 잡으며 화해 하는 귀한 날들 되길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해바라기 마음으로 오직 하늘향해 고개 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