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으로 모시며 섬기는 일인것 같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창세 이전부터 택함을 입은
거룩한 백성 자녀됨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한 귀한 날의 고백이 된다.
오점 투성이 같던 지난날의 시간안에서..
얼마나 많은 아픔과 좌절로 나를 체찍질 했던지..
마디 마디 뭉글어진 가슴의 고통과 통증이 얼마나 아프던지..
그 모든 세상 절규가 나에게 국한된 나만의 한인줄 알았는데..
내가 겪어야하고 내가 넘어야 할 작은 장애물에 불과 했음이..
선택받고 더 큰 은총을 받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음을..
이제서야 깨달으며 우리가 잠시 잠깐 받는 시련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정비하시며 더 큰 그릇으로 준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그져 감사함으로 눈물만 흘린다.
전쟁은 나에게 속한것이 아니라고 선포하면서도
한조각 의심의 구름은 내 안에서 내 문제라고 소리치던 시간..
그 부정적인 생각안에서 얼마나 울어야 했던지.
그러나 내가 울때 나보다 더 아파하시는 주님의 눈물이
나를 따스하게 하시며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일으키심을 느낀다.
나를 위해 탄식하시며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이 멍먹한 가슴은 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과 행복.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과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우리 가정에
진실한 고백이 되길 소망하며
삶의 우선순위가운데 주님이 제일이심을 감사드린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초들을 바꿔가며.. (0) | 2010.11.24 |
---|---|
관계회복의 중요성 (0) | 2010.11.22 |
한차례 진통을 겪고 나서.. (0) | 2010.11.18 |
해바라기 마음.. (0) | 2010.11.17 |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 시간들.. (0) | 201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