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힘든 진통을 겪고 나서 인지 기운이 없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
새벽을 깨우는 일이 너무 힘에 겨워서..
또 그렇게 나를 잠속으로 내버려 두고 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게으른 이 몸과 마음이 밉다.
힘겹던 시간이 지나니..
이젠 내 안정부터 찾는 모습인것 같아서..
성령님..
이내 몸과 마음을 다스려 주세요.
성령님..
이 중심과 생각을 다스려 주세요.
더이상 어느것에도 속지말고
내 귀의 음성을 잠재워 주세요.
머릿속 생각들을...
눈으로 보암직한 것들을..
귀의 속삭임을...
마음의 통증을...
성령님 성령의 바람으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지나가게 하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절대로 주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저희들 입니다.
절대로 주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저희들 입니다.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며 살지 않게 우리들의 심령을 주장해 주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귀한지를...
사람의 인연으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임을
고백하면서 오늘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거짓과 불신들.. 미혹과 비 양심의 일들은 애초부터 단절시켜 주시고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마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부드러운 손에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맡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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