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방가 방가~

니엘s 2011. 2. 15. 09:02

 

 

방가 방가~

시린손 호호~ 해가며 웃어본다.

오랫만에 정시 출근한번 했더니..

아코~~ 춥다.

랑이는 기숙사 들어가서는 직원들과 이야기꽃 피운다.

누가 남자를 과묵함의 대명사라고 했던가..

누가 남자를 진솔함의 대가라고 했던가..

요즘은 옛 선인들의 말이 무색하게

수다도 잘 떨고~

농담도 잘 하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날이 춥다.

보이지 않게..

봄이 찾아오는 길목이라 그런지 더 춥다.

오늘도 생각과 마음의 감정들 앞에서 자유하길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방긋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길. 

고치소서-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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