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 방가~
시린손 호호~ 해가며 웃어본다.
오랫만에 정시 출근한번 했더니..
아코~~ 춥다.
랑이는 기숙사 들어가서는 직원들과 이야기꽃 피운다.
누가 남자를 과묵함의 대명사라고 했던가..
누가 남자를 진솔함의 대가라고 했던가..
요즘은 옛 선인들의 말이 무색하게
수다도 잘 떨고~
농담도 잘 하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날이 춥다.
보이지 않게..
봄이 찾아오는 길목이라 그런지 더 춥다.
오늘도 생각과 마음의 감정들 앞에서 자유하길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방긋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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