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2011년이 아닌 2012년으로 새롭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고픈 새해.
회사에 출근해보니 희비가 엇갈린다.
작년말부터 애를 먹이던 직원들은 자기들 맘대로 자기 편의를 찾으려고 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불평아닌 불만을 내 비친다.
누구라도 공감이 가는 마음들이라 서운함보다는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그렇다.
세상 살아가면서 편한것만 찾아 일할수 없고
내일이라 하더라도..
내가 대표라 하더라도 힘들고 지치는것은 마찮가지인데.
요즘 사람들은 돈이란 물질앞에서만 희희낙낙하려고하고
자신의 가치를 너무 과대포장하며 인건비 싸움을 하려고 한다.
더이상 사람들 때문에 애걸복걸하면서 신경쓰기 싫고
먼저 서두를 꺼냈으니 과감할때는 과감하게 처리해야 겠다.
정이란 단어앞에서.. 오랜 시간의 신의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름 노력하며 지금까지 왔고 그들도 아는 마음인데.
새해부터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어 마음이 씁쓸하기는 하지만
이또한도 겪으면서 헤쳐나가야 하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지금 어렵다고 내일로 미루면 더 엉망이 되는것을 알기에 마음에서 미련을 버려본다.
웰빙 디자인 식구들 모두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모든 문제에 있어서
더이상 흥청망청 될대로 되라가 아니고 수고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
가정안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고 내 스스로에게 엄격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술로 이루어지는 사회가 아닌 서로 살피고 배려하며
좀더 나은 가치를 위해 전진할줄 아는 지혜를 깨달아
하나님의 은총안에서 평안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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