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우중충하다.
괜히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마음도 우중충하려고 하고
생각도 우중충하려고하고 기운도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아야 하는데..
난 아직도 여린 감성탓인지 이렇게 기복이 심해서 큰일이다.
이게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데.
괜한것에 몰입하지말고 괜한 마음에 상처받지말고
괜한 생각에 스스로 덫에 빠지지 말자 하면서도 한순간의 방심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가슴이 조마조마해진다.
다 누구의 간섭이며 개입인지 알고 내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것인데.
조용히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본다.
이 번잡한 마음속 번민이나 번뇌앞에서 허물어지지 못하게.
내 마음에 한 노래있어 오직 주님 이름 높이기만을 원하네.
내 마음에 한 영혼있어 오직 주님 이름 높이기만을 원하네.
속지말자.
사람을 미워하면 안되는 이유를 깨달았으면 사람을 미워하지 말자.
또한 내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게 만드는 어리석은짓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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