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고)이민아목사님 간증영상을 듣고..

니엘s 2012. 3. 18. 17:39

 

 

스마일님 방에 들어갔다가 (고)이민아목사님 간증영상을 듣게 되었다.

익숙한 이름이다만 생각했지 이어령전문화부장관님의 따님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간증밑에 댓글부분을 읽어가면서 아~!란 생각을 해 봤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이 육신의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하나님의 피조물이면서도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내 편안함 내 의지 내 쾌락을 찾고 내 만족을 찾고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멀리하며 육신의 편리로 살아가려고 한다.

그게 바로 영적전쟁이다.

이목사님은 말씀하신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대적한다고.

그래서 우리는 예배와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임재속에서 내려놓음을 배우며

내려놓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내가 내 인생의 왕이 되고 싶은 것을 내려놓는게 예배이고 찬양이다 라고.

오늘 설교말씀이 에스겔 27장 1~8절.9~12절 말씀이였는데

역시나 이목사님도 회복의 말씀으로 육신의 사람에서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는것을 말씀하신다.

우리는 성령집회에서 뜨거운 성령체험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변화의 시작일뿐이지 성령으로 거듭난 삶은 아니라며

성령으로 거듭남은 내가 그 안으로 들어가 죽는 것이라고 하셨다.

성령세례란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

나의 부르짖음에 예수님이 내 앞에서 나에게 물으신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을때...

나는 과연 무엇을 원한다고 말할수 있을까.

많은 생각과 그동안 안일하게 살아오면서 내 고집대로 살았던 내 틀을

이제는 벗어던지고 새롭게 믿음안에서 주님을 갈구하며

주님의 영에 사로잡힌자로써의 삶을 살아가라는 그 말씀을 기억해야 겠다.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가 아니라면 단 한마디로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목소리의

이민아 목사님의 부르짖음이 생각난다.

우리가 얼마나 하찮은말과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로 내뱉으면서

죄악의 씨앗들을 퍼트렸는지..

세치혀의 위력을 아는지라 조심스런 마음도 든다.

여지껏 살아온 날들을 교훈삼아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좀더 열심히

성실한 몸과 마음으로 육신의 쾌락에 빠지지 말도록 애를 써가며

하나님영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갈수 있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부흥은 한명 한명에서 시작되며 이루어진다는 말씀이 감명깊다.

열방을 꿈꾸며...

믿음안에서 믿음으로 믿음의 기도속에서 소천하신 이민아 목사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미진이와 영주도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문밖에서 돌문을 손등에 피가 흐르도록 두드리시는 그 음성을 듣고

마음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인정하며

받아들여 함께 거하는 삶을 살며 이 땅에 심기우신 그 뜻과 사명을 감당하는

삶으로 변화받아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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