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아무말도 담고 싶지 않는 이미지다.
그때그때 생각의 방향이 다를수 있기에..
한번은 느낄수 있을 것이고
한번은 버릴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번은 감사함으로 안을수도 있을 테니까.
수만가지 말과 감정보다..
그냥 흐름에 내어 드릴수 있는 마음 한켠의 여백.
그 속에 이 이미지를 내려 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