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대책이 없다.
어떤 생각과 어떤 사고로 말하는건지...
무계획 행동계시는 우리들 끼리에게만 적용되는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느닷없이 직원들 부부동반 모임해서 놀러 가자고 한다.
허걱~!
직원들한테 물어보며 계획하는것이 아니고 일방적인 통보.
여행 안가려면 일해야 하니 무조건이라고...ㅠㅠ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 오느라고 직원들 가족들 챙기지 못한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쉰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쉬는 것이 아닌데..
남편은 무대포다.
이런 포격 지원을 받는 아군은 아마도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것이다.ㅋ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런 계획도 잡히지 않는다.
이 걱정, 저 걱정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런 일이 닥치면 심적으로.. 맘적으로.. 생각들이 많아진다.
입으로 내 뱉었으니 어떻게든 수습을 해야 할것 같은데....
온 몸은 묵직하니 무겁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살기운같은 증상들.. (0) | 2012.05.22 |
---|---|
이 살들아~ 저리가. (0) | 2012.05.04 |
오늘은 뭐하지? (0) | 2012.04.25 |
그 어떤말보다... (0) | 2012.04.24 |
오늘이란... (0) | 2012.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