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늦잠을 잤다.
아침시간에 잠시 눈감았는데 꿈을 꾸고..
지금 생각은 나지 않지만 꿈을 꾸다보니 쫓게되고...
스토리따라 쫓다보니 벨소리도 못 들었는지
평소에 눈을 뜨지 않던 남편이 아이들 학교갔느냐고 묻기에
깜짝놀라 일어나보니 8시5분.
아뿔사...
큰아이와 작은아이 깨워서 오늘은 샴푸하지 말고 대충하고 가라고 했더니
두녀석다 시간 보면서 샴푸하고 드라이하고 물한잔 못마시며 나간다.
보통때의 잔소리 타임을 100% 줄이고 답답한 한숨으로 내쉬며
나도 준비하고 나왔다.
그랬더니 조용했다.ㅎ
이게 바로 생각의 차이 갔다.
이게 바로 마음의 풍랑을 재우는 방법.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차이다.
지금 경기탓도 있겠지만 내적으로 회사가 문제의 기로에 서있다.
위태롭던 가정의 불화가 잠잠해지고
회사가 위기의 기로에 서서 힘들다.
하지만 위기가운데 문제가 들어나고 회복의 시간이 찾아 온다.
문제를 알지 못하면 풀지도 못하고 해결할수도 없다.
하지만 문제를 알고 도움의 손길을 구하면 그 문제는 반드시 해결이 된다.
하나 하나 치유하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남편의 몸과 마음 생각과 의지 교만까지도 다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되길 간구한다.
미진이와 영주의 몸과 마음 생각과 의지 교만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 치료되고
회복되어 오직 주님만 바라는 주바라기로 신앙의 기초가 세워지고 믿음의 반석위에
견고히 서서 집을 짓는 단단한 신앙인으로 세워지길 간구한다.
예레미아 17장 4절 말씀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생각의 방향을 어느쪽으로 틀느냐에 따라서 내가 죽고 내가 살 수 있다.
제발 습하고 우울한 생각으로 목에 방울달지 말고
밝고 건강한 생각으로 자유함을 누리며 온전한 삶을 살자.
한순간 눈감으며 소란스러움이 잠잠해 졌듯이
눈도 질끈 감을줄 알고 묵묵히 기다려줄줄 알며
한숨을 날리어 찬송으로 기쁨을 누리자.
오늘도 기분 좋은 생각으로 바뀌어짐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일어나는 하루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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