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대한 투자가 좋은 이유.

 

 

내 자신에게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것 같다.

그동안 잘 알지 못하기에 무모하게 버린 돈도 있다.

하고 싶은것은 많고...

할줄 아는 것은 없기에...

이것도 기웃거려보고 이것도 기웃거려보고...

뭐든지 나한테 득이 되는것 같으면 무모하게 덤비기도 해 봤다.

인색하기만 했던 지난날을 보상 받으려는 보상 심리도 있었고..

나만 이게 뭐야 하는 피해 심리도 없지 않아 있었다.

덕분에 두눈 질끈 감아도 보면서 저질러도 보고..

남들 처럼 가지고 싶은것 욕심도 내 봤다.

그래도 늘 그턱이였고..

그 모양이였고..

그대로 였는데...

저렴하게 하려고 마음먹고 덤볐던 것은 저렴은 한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만큼 더 투자 해야 했고..

조금 비싸긴 해도 제대로 하려고 마음 먹었더니

한 두 번의 손길로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표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변화.

내 스스로 좋아보이다 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내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기니 자연히 당당함도 따라오고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도 당연히 부드러워질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여자는 이래서 투자하는 만큼 아름다워진다고 하는걸까?

요즘은 남자들도 투자하는 만큼 젊어진다고 하니..

너도 나도 돈이란 족쇄를 벗어 던질수가 없나보다.^^;

그래도 예수님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먼저..

더 크길 오늘도 고백하며 점심 먹으러 가야지~

모두 모두 맛있는 점심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