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날 우리는 또 등산을 떠났다.
야호를~~ 외치며...^^
이제 시작인 눈썹바위 앞에서
드 넓게 펼쳐진 병풍바위가 정말 환상인데..
휴대폰 사진을 넘겨 받아서 아쉽당.
병풍바위를 등에 지고서...
미륵바위라고 한다.
헉헉 거리며 오르는 험난 한 길..ㅋ
정상을 올라가며 만난 하얀 눈.
높게 올라갈수록 온도차가 심하다.
운악산 정상을 향하여...
거의 다 왔는데..
첫눈을 이곳에서 맞이 했다.
짜잔.. 힘들지만 해피.
만경대를 접령~!
운악산 정상에서 양호승.안월숙 집사님 부부
내려오며 컵라면 먹으려고 했는데 날이 추워 풀어지지 않는다.
허걱..
몸이 고단하니 부시시 붓고 난리다.ㅠㅠ
멀리 보이는 남근바위.
코끼리 바위.
옆모습이 영락없다.
와~ 신기해.^^
하산길이 더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남자들.ㅋ
여자는 대단했다.
그 험난한 코스 묵묵히..
즐기며..
재미나게 등정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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