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친정 식구들과 여름 여행

니엘s 2013. 9. 23. 10:29

 친정 아버지 살아 생전에 함께 하고 싶었는데..

결국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친정식구들과 여행길을 떠날 수 있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바로 위에 위치한 펜션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과 올케가 주관해 움직였다.

 

 열심히 고기 굽고 있는 남편과 빨간등을 보이는 제부.

처음으로 이모도 함께한 여행길..

즐겁다.^^

 

 

 펜션 내외..

마침 본이 같은 한씨라서 더 반갑고 즐겁게 나누게 되었다.^^

 

남편이 맛나게 붙여준 부침개..

빨리 맛보라며 부른다..ㅋ

 

 

 밤에 담은 펜션..

인공폭포만 만드는데 1억들었다고..

 

 2일차 폭포등정나선길..

민희와 쌍둥이 자매들..

 

엄마와 이모의 즐거운 대화시간.

 

좋다며 한컷 담아 달라는 남편..ㅋ

 

 하얀 나방들이 불빛찾아 달려들어도..

우리가 즐기는 시간은 멈출수 없다..ㅎ

 

 하룻밤 늦게 합석한 막내내를 환영하며...

오고가는 술잔속에 이야기 꽃은 피어나고..ㅠㅠ

 

 막내동생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웃음을 나눈다.

 

밤이되자 다시 자리한 펜션주인..

술이 모자란다며 또 가지고 나온다..

와우~~ 말술이셔~!!

 

신이난 녀석들의 즐거운 축하 공연.

미진이와 영주만 빠졌다.

 

 

3일째..

바쁜 동생들과 헤어지며 엄마랑 이모 모시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길.

 

 점심 식사후 걸어올라오며 사무실 앞에서..

 

둘이서 노래방도 가고..ㅎ

나는 날 날 잊어버려~ 노래하고..

 

남편은 당신만을 사랑해요~ 노래한다..ㅋㅋㅋ 

 

 딸래미 흔적을 캡쳐해서 남겨 본다.ㅎ

과 MT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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