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소리없이 내리던 밤을 보내고난후 도로는...
억망이다란 표현처럼 거북이 걸음에 곳곳 사고차량들이 엥엥~ 거리고 있다.
알고도 사고가 나고..
조심하면서도 사고가 나는게 교통사고 인것 같다.
주말부터 주일까지 푹~ 쉰것 같은데....
쉰다고 쉬면서도 몸이 더 피곤하고 고단한것은 무엇때문일까?
빈둥거린 기억밖에 없는데도...
괜히 그냥 개운치 않고 몸이 무거운..ㅎ
이래서 사람은 적당히 일을 하는게 좋은가보다.
주일오후 평창 밀레현장 작업선에서 일을 실수하는 바람에
조금 머리아픈 일이 벌어진것 같다.
곤지암을 들려서 평창을 다녀와야 할 듯 한데..
쉽게 움직여지질 않는다.
오늘도 열심히..
무질서에서 질서의 삶으로 변화되어가는 길로 바뀌길 바라며..
내 안에서 혼돈과 공허. 흑암의 세력이 빛으로 물러가길 기도하며...
참빛 되신 그분의 새 창조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하며 나가길..
이 시간도 간절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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