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소품들을 참 좋아하는 나의 눈에는..
이런 어릴적 기억속의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나도 모르게 한바구니 담아서는 집으로 입주시켜 버린다.ㅋ
고등학교시절 자취하던 모습도 생각나고..
그 자취방 할머니 할아버지도 생각나며..
시골집 풍경도 생각나고..
이런 추억들이 향기롭기에 어쩌면..
추억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심심할뻔한 후드위 빈공간이 이렇게 채워지며
두달만에 성경1독 기념으로 받은 말씀액자도 포인트로 올려 놓아보고..
요즘 유행하는 화초액자도 하나 올려 놓았다.
*
Waterfall ( Raining Ver ) - Steve Raima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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