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려가는 차안에서..
무더위와 씨름하며 셀카놀이..^^
창원롯데백화점 도착.
폐점후 들어가 작업할수 있어서 저녁식사하러 식당 들어왔다.
부곡온천에서 1박하고 창녕 우포늪으로 구경 나가는 길에...
창녕 우포늪에서...
평창 밀레매장 앞에서 출발전..
이곳에서 수요일 아침에 출발할때는 후덥지근하니 최고 기온이였는데...
청주 지나서 부터는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구간마다 개었다..흐리다..빗방울 떨어지다 반복을 했다.
멀고도 먼 창원을 도로공사가 많아서 막히는 구간이 많다보니
6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것 같다.
간단하게 끝낼수 있는 작업이였는데..
지난번 직원들 내려왔을때 이야기 하고 한번에 처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할것만 하고 올라와 다시 내려갔다 왔다.
에휴~
평창으로 달리던 길에 창녕이 눈에 보여서 우포늪 생각이 나고..
랑이랑 부곡에서 1박하고 우포늪 구경하고 가자고 했다.
생각보다 느낌이 썩~ 좋지 않은 우포늪.
유난히 심한 물비릿내에 처음으로 2인용 자전거타보고 달려도 보았지만
한바퀴 다 돌아보지 않고 대충~ 눈도장만 찍고는 평창으로 달렸다.
날씨가 요지경속.
강한 비바람이 부는데 어찌나 춥던지..
용평리조트 부근에 자리잡은 밀레매장.
사용상 부주위인데... 더 생각하고 말것도 없이 깔끔하게 A/S처리해 주고
판교현대밀레 도면 미팅 끝내고 여주로 향해서 하룻밤을 묵고 올라왔다.
끝에서 끝으로 돌면서 어찌나 피곤하던지..
사무실 직원이 5월말 바이크 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있어
다시금 그 일들을 처리하려고 하니 몸에 익숙해질때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듯 하다.
그래도... 혼자하지 않고 도와줄수 있으니 한결 가벼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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