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16년의 4월 첫날

니엘s 2016. 4. 1. 09:39

 

 

참 오랫만이다.

일주일에 한번..

겨우 겨우 틈을내어서 주일말씀하나 올리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3월 한달이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흘러갔고

따스한 4월을 맞이하며 첫날 아침 문을 활짝 열었다.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뭔가 많이 변한것같은 기분이 드는..

내 힘으로 바꿀수 없는 것들..

내 마음을 바꿈으로 좀더 홀가분하고 자유로워졌다.

시작된 4월 한달도..

내뜻이 아닌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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